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슈퍼주니어-M(시원, 려욱, 규현, 동해, 헨리, 조미, 은혁, 성민)의 ‘태완미(太完美)’ 리패키지 앨범이 CD+DVD 버전으로 오는 2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발매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대만의 유명 민요 ‘서풍적화(西風的話)’를 인기 작곡가 Kenzie가 아카펠라 느낌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규현, 려욱, 조미가 부른 버전이 추가 수록되었고, 대만과 중국에서 출시되는 앨범에는 ‘태완미(太完美)’ 한국어 버전도 특별히 수록했다.

또한, DVD에는 슈퍼주니어-M의 재킷 사진 및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비롯해 ‘태완미(太完美)’의 한국어, 중국어 버전 뮤직비디오 영상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태완미(太完美)’의 한국어 버전과 새롭게 편곡된 ‘서풍적화(西風的話)’는 지난 15일 중국 3대 포털 사이트에서 선 공개,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대만에서는 18일 라디오, 텔레비전 등에서 첫 공개 해, 다시 한 번 아시아 음악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슈퍼주니어-M은 지난 2월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태완미(太完美)'로 중국 최고 권위의 음악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音樂風雲榜)에서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으며, 대만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쾅난(光南)과 CCR은 물론 라디오 음악차트 HIT FM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또한, 태국 최대 음반체인점 B2S가 발표하는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B2S TOP20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아시아 전역에서 슈퍼주니어-M의 인기를 확인시켰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새 미니앨범 ‘태완미(太完美)’로 중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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