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싱가포르서 '아시아 투어' 포문 열었다!
기사입력 : 2011.04.26 오전 11:55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이 ‘2011 아시아 투어’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2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1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에서 1,500여 명의 해외 팬들과 만난 장근석은 이날 라이브 무대는 물론, 근황 토크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을 만족시켰다.


장근석은 이날 오는 27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Let me cry’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 이후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OST 수록곡 등을 부르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공연 전날인 22일 기자회견을 갖은 장근석은 공연 티켓의 이벤트 당첨자 100명 한정의 사인회와 30명씩 그룹을 지어 총 10팀의 팬들이 참가한 사진 이벤트로 총 400명의 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앞서 지난 22일 현지 팬들은 장근석을 위해 색이 다른 포르쉐를 경호 차량과 리무진으로 특별히 준비하는 등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 또,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 나왔던 꽃배추를 들고 깜짝 노래를 부르는 등 장근석을 감동케 했다.


오랜만에 싱가포르 팬들과 만난 장근석은 “공연을 하면서 다시 한 번 느꼈지만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인 것 같다.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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