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NC 뮤직 제공
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
신곡 ‘직감’으로 인기몰이를 하며 15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린 씨엔블루가 오는 26일 <FIRST STEP +1(PLUS ONE)> 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씨엔블루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후속곡 ‘LOVE GIRL’과 일본 곡 ‘Try again smile again’, ‘그래요’, ‘Don't say good-bye’ 등을 번안해 총 4곡을 수록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고, ‘LOVE GIRL’은 정규앨범에서 공개된 버전이 아닌 재편곡된 버전으로 수록된다. 또, 일상을 기록하는 다이어리처럼 만들어진 이번 앨범의 재킷은 씨엔블루 멤버들의 일상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사 측은 “씨엔블루가 더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보답을 하고 싶어 이번 앨범을 제작하게 됐다”며 “일본 발표곡 3곡에 멤버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까지 담겨 있어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2일 후속곡 ‘LOVE GIRL’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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