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현주 / 토비스미디어 제공
배우 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 MC로 나선다.
공현주의 소속사는 18일 "KBSN '스페셜V'의 진행자 공현주가 프로배구 NH농협 2010~2011 V-리그 시상식의 MC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프로배구 NH농협 2010~2011 V-리그 시상식은 19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63컨벤션 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KBSN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규리그 남녀 MVP 및 신인선수상이 현장 발표되며, 기량발전상과 페어플레이상, 세레모니상과 베스트 드레서상도 현장에서 발표, 시상된다. 또 우승 감독상, 심판상, 개인기록 6개 부문 시상도 진행되며 지난 시즌부터 시행된 기준기록상 부문도 5명의 선수(총득점 3000점 LIG손해보험 이경수, 블로킹 500개 현대캐피탈 이선규, 400개 한국인삼공사 김세영, 서브 200개 현대건설 황연주, 수비 5000개 대한항공 최부식)가 달성, 수상이 예정돼 있다.
한편 공현주는 중국, 대만, 홍콩 등지에서 ‘한국의 판빙빙’이라 불리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올리브 채널 '푸드에세이'의 MC로 활약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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