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윤승아, 신데렐라 된 후 스타일 전격 '변신'
기사입력 : 2011.04.15 오전 9:52
사진 : MBC <몽땅 내 사랑> 캡쳐

사진 : MBC <몽땅 내 사랑> 캡쳐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의 윤승아의 스타일 변신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극 중 윤승아는 가난한 알바생에서 김원장(김갑수)의 딸로 신분 상승하며 외적인 변화도 자연스레 변화됐다.


가난한 알바생을 연기할 때는 주로 청바지와 티셔츠의 수수한 스타일을 선보인 반면, 부잣집 딸이 된 이후로는 주변인들도 알아채지 못할 만큼 세련된 패션으로 탈바꿈했다.


패션 뿐 아니라 늘 고수해온 단발머리도 묶은 머리를 땋거나 웨이브를 넣어 전보다 화사하고 발랄해졌다.


이러한 승아의 변신에 시청자들은 "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아빠 찾고 너무 예뻐졌다" "이제야 미모에 걸 맞는 스타일이 나온다. 전보다 더 잘 어울린다" 등 새로운 스타일 변신을 선보인 승아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윤승아의 스타일리스트는 “그 동안 캐릭터의 환경 때문에 예쁜 의상은 가급적 배제해왔지만 앞으로는 의상이나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 등이 전과 비교 했을 때 확실히 밝고 화려하게 변한 쪽으로 갈 것 같다. 승아 본래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보다 잘 살아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승아가 출연 중인 ‘몽땅 내사랑’은 매주 평일 저녁 7시 45분 방송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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