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그룹 ‘빅뱅’ 대성이 네티즌이 꼽은 ‘블랙데이에 홀로 자장면을 먹을 것 같은’ 아이돌 가수 1위를 차지했다.
음악포털사이트 벅스는 4월 14일 자장면을 먹는 블랙데이를 맞아 ‘블랙데이에 집에서 혼자 자장면 먹을 것 같은 가수’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총 881명이 이 설문에 응답한 가운데 대성이 37%의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대성과 블랙데이에 함께 자장면을 먹고 싶다”며 대성을 응원했다.
24%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한 아이돌은 바로 ‘제국의아이들’ 광희. 네티즌들은 “광희는 집에서 혼자서도 즐겁게 자장면을 먹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3위에는 2AM의 창민(17%)이 이름을 올렸고, 4~6위는 SS501 박정민(9%), 에이트 이현(7%), 슈퍼주니어 이특(6%)이 각각 차지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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