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적과의동침 시사회 패션 눈길 '청순+섹시'
기사입력 : 2011.04.13 오후 2:30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leedaedeok@jp.chosun.com


가요계 섹시 패셔니스타 '이효리'가 수수함 속 센스만점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적과의 동침'(감독 : 박건용) VIP 시사회에 이효리가 참석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효리는 블랙진에 그레이 톤의 체크무늬 셔츠와 킬힐을 매치해 네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브라운 톤의 가죽 소재의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단조로움을 피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또 브라운색의 헤어톤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를 더하며 오렌지톤의 립메이크업과 볼터치로 상큼 발랄함을 동시에 발산, 이효리만의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캐주얼한 편안한 차림임에도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매력을 발산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패셔니스타”,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하는 매력의 소유자”, “어메이징한 여자”, “2011년 핫트렌드는 이효리”, “워너비스타 등극”, “수수하면서 섹시함이 느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1일 지구의 날을 기념한 '지구의 주인은 인간만이 아닌 동물과 자연 모두'라는 슬로건으로 동물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 이 역시 화제가 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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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효리 , 적과의동침 , 한국영화 , 시사회 ,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