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한국의료지원재단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 2011.04.08 오전 10:29
사진 : 황정음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사진 : 황정음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배우 황정음이 의료전문 모금·지원기관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을 겪는 아픈 이웃을 위해 국민의 성금을 모으고, 그 재원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운용, 지원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의 해소 및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황정음은 ‘1004데이 나눔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정신연령 일곱 살짜리 아빠와 함께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봉우리’로 열연중이다.


한국의료지원재단은  “황정음 홍보대사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배려심, 밝은 이미지가 국민의 정성과 사랑을 모으고, 아픈 이웃에게 지원하는 재단의 역할을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황정음은 “평소 난치병과 희귀질환 등으로 힘들어하는 아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한국의료지원재단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아픈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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