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주상욱, 아역배우 품에 안고 '아빠 미소'
기사입력 : 2011.03.31 오후 2:24
사진 : 배우 주상욱과 아역 김수현 / GnG 프로덕션 제공

사진 : 배우 주상욱과 아역 김수현 / GnG 프로덕션 제공


주상욱이 강동원 원빈에 이어 ‘딸바보’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이영조 역을 맡은 주상욱은 최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극 중 딸로 나오는 아역배우 김수현과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주상욱은 진짜 아빠처럼 김수현과 놀아주며 진짜 부녀지간이라고 해도 믿겨질 만큼 단란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극중 엄마인 한혜진 역시 깜찍한 아역배우 김수현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장외다툼을 벌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최근 서한별 역으로 수현 양이 촬영에 합류했는데 극중 엄마 한혜진과 아빠 주상욱이 수현 양만 보면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좋아한다”고 전했다.


한편, 31일(오늘) 방송될 <가시나무새> 10회에서는 유학을 떠났던 유경(김민정 분)이 귀국하면서 스토리의 대전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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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주상욱 , 딸바보 , 가시나무새 , 김수현 , 아역배우 , 한혜진 , 원빈 , 강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