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영어실력 '향상'에 네티즌 "발음에 버터 발랐나"
기사입력 : 2011.03.31 오후 1:52
사진 : '패션TV' 영상 캡쳐

사진 : '패션TV' 영상 캡쳐


걸그룹 ‘원더걸스’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세계적인 패션전문 방송 ‘패션TV(fashionTV)에 등장해 화제다.


31일(오늘) 원더걸스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난달 17일 진행된 디자이너 제레미스캇의 2011 F/W 런웨이 컬렉션을 방문했던 모습이 담긴 ‘패션TV’와의 방송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원더걸스 입니다”라는 인사로 영어 인터뷰를 시작했다.이어 유빈은 “우리는 제레미 스캇 쇼에 와서 너무 흥분된 상태다. 그의 새로운 디자인들을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뒤이어 예은은 “제레미 스캇은 창조적이고 용감하다. 우리는 항상 그의 옷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밝혔고, 선예는 “우리도 가끔씩 제레미 스캇의 옷을 입고 무대에 설 만큼 그의 옷을 너무 좋아한다”고 거들며 능숙한 영어소감을 전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발음에 버터를 바른 것 같다”, “월드스타 다 됐네”, “영어 인터뷰도 완전 자연스럽다”, “미모 포텐이 폭발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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