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일우 / N.O.A 제공
SBS 수목 드라마 ‘49일(극본 소현경, 연출 조영광)' 에서 기존 저승사자 이미지와는 다른 통통 튀는 신개념 스케줄러로 열연 하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극 중 수영장 씬에서 상의 탈의와 함께 그 동안 숨겨왔던 명품 복근과 바디라인으로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사진 속 정일우는 선명한 식스팩의 복근은 물론 아무나 소화하기 힘들다는 반신 수영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부진 근육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뽐냈다. 미소년 느낌의 얼굴과는 대조되는 근육질 몸매는 그야말로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정일우의 '반전몸매'인 셈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정일우가 수영장 노출 씬을 위해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의 전 코치에게 직접 수영을 배웠고 몸매 노출신을 위해 몇 주 전부터 식단조절과 함께 다이어트와 운동도 병행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그런 노력 덕에 아주 멋진 장면이 완성됐다.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다"고 전했다.
정일우는 최근 공개된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에서도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상의탈의 욕조컷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욕조 속에서 어깨 라인 일부만 보였던 화보 컷과는 달리 이번 '49일' 수영장씬에서는 파격적인 상반신 공개와 반신 수영복까지 입은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몰랐는데 정일우 몸매가 저렇게 탄탄했나.안구 정화가 확실히 되고 있다", "나도 영혼이 되어서라도 저런 스케줄러와 만나고 싶다", "무슨 스케줄러가 저렇게 완벽해. 뭐하나 빠지는게 없이 완벽하다니.."등 처음 공개된 정일우의 섹시한 모습에 매료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일우가 연기하고 있는 '스케줄러'는 다방면에서 온갖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연신 눈길을 끌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돌도 울고갈 만한 꽃미남 외모에 범접할 수 없는 스타일리시함, 감각적인 댄스 실력에 수준급의 기타 연주까지 모든 매력이 총 동원된 팔방미남 스타일이다. 특히 이 스케줄러는'49일'에 가장 판타지적인 요소를 부여하는 인물로 드라마에선 전무했던, 생소할 수도 있는 캐릭터를 정일우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진정한 남자의 매력을 한가득 발산하고 있는 정일우의 '반전몸매' 24일 방송되는 ‘49일’ 4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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