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싸인' 강서연 / SBS 제공
주인공보다 더 빛난 신예 강서연이 네티즌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강서연이 마지막까지 ‘악마미소’를 잃지 않아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10일 방송된 <싸인> 마지막회에서는 윤지훈(박신양)이 강서연의 살인을 예견하고 자신의 집에 CCTV를 설치한 뒤 강서연이 탄 독극물 커피를 마시며 죽음을 택한다. 결국 윤지훈의 죽음으로 강서연의 모든 범행이 밝혀지며 연쇄살인사건의 종지부를 찍었다.
강서연은 체포 되는 순간에도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당신들과 틀린 사람이다. 나는 무죄로 풀려날 것이다”고 내뱉으며 악마 같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서연의 미소가 뇌리에 각인됐다”, “미소만 봐도 무섭다”, “탄탄한 스토리에 배우들의 호연까지 최고의 드라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인> 마지막회 시청률은 25.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시청률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감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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