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윤세아 / MBC 홍보팀 제공
배우 윤세아가 씩씩한 캔디걸로 변신한다.
그간 세련된 차도녀의 이미지를 보여 왔던 윤세아는 MBC 새일일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를 통해 사랑과 배신을 겪으며 당차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캔디걸 '고유랑'역을 맡아 기존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을 선사한다.
지난 9일 첫 대본 리딩을 마친 윤세아는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0 MBC 극본공모 연속물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작인 <당신 참 예쁘다>는 <주홍글씨> 후속으로 4월초 방영예정. 제주도로 출장 온 서울 남자 박치영, 서울 남자와 사랑에 빠진 여자 고유랑의 사랑과 배신 스토리를 담는다.
한편,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던 윤세아는 3월 중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4월 14일 영화 <수상한 이웃들>(감독 : 양영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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