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주-M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미니앨범 ‘태완미(太完美)’로 본격적인 중국어권 활동에 나선 슈퍼주니어-M이 중국, 대만 음악차트 1위를 석권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슈퍼주니어-M은 지난 5일 방송된 중국 최고 권위의 음악차트 프로그램 ‘음악풍운방’에서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대만에서도 음반판매량 집계차트 쾅난(光南)과 CCR은 물론 라디오 음악차트 HIT FM 모두 1위를 석권, 아시아를 사로잡은 슈퍼주니어-M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음악풍운방’은 북경TV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100여개 방송국에서 방영되는 인기 음악차트 프로그램으로, 자체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토대로 매주 순위를 발표하며, 슈퍼주니어-M은 새롭게 발표한 ‘태완미(太完美)’의 작품성과 뮤직비디오 반응, 대중의 관심도 등 종합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슈퍼주니어-M은 대만에서 지난 25일 발매된 새 미니앨범 ‘태완미(太完美)’로 대만의 대형 음반체인인 쾅난(光南)과 CCR이 각각 한 주간의 앨범판매량을 집계, 발표한 주간음반차트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대만 최고 인기스타 나지상(루오즈샹)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더불어 타이틀 곡 ‘태완미(太完美)’는 대만의 권위 있는 라디오 음악순위 프로그램인 HIT FM ‘Hito 파이항방(排行榜)’(3월 4일자)에서도 1위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Hito 파이항방(排行榜)’은 한 주간의 음반판매량(30%)과 온라인 음원다운로드(20%), 방송횟수(50%)를 합산, 발표하는 주간 집계차트다.
특히, 슈퍼주니어-M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중국어 앨범을 발표, 중국어 음악부문에서 현지 가수들과 경쟁을 통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어서, 아시아 인기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슈퍼주니어-M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한편, 슈퍼주니어-M은 7일 CCTV ‘성광대도(星光大道)’ 출연을 비롯해 매체 인터뷰, 화보 촬영 등 앨범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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