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장키' 日 방영 기념 이벤트 전국 극장 '생중계'
기사입력 : 2011.02.18 오후 3:25
사진 : 김현중 / 그룹 에이트 제공

사진 : 김현중 / 그룹 에이트 제공


오는 3월 열리는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방영 기념 이벤트가 일본 전국 극장에 생중계된다.


김현중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일본 방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 도쿄 NHK홀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토크&라이브’ 이벤트에 참석한다.


‘프리미엄 토크&라이브’ 이벤트는 총 2회 공연의 티켓이 발권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기록해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수많은 팬들의 아쉬움과 요청에 따라 일본 전국 극장에서 ‘프리미엄 토크&라이브’ 이벤트의 생중계를 확정이었으며, 현장의 감동을 함께할 예정. 특히 이번 일본 극장 생중계에서는 이벤트 실황과 함께 후지TV 방송에 한발 앞서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 1회를 먼저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중은 드라마 방영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만나 근황을 전하고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준비한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2009년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현중의 첫 주연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뜨거웠다. 이는 최근 대만 중천 TV에서 방영 당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로 종영을 하며 ‘김현중 효과’를 입증시킨 바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일본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3월 일본 후지TV와 4월 18일 DATV 방영을 앞두고 그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로 MBC 연기대상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2010년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한 김현중은 현재 음반 준비와 함께 차기작을 검토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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