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송중기와 민효린 / 애드호크 제공
드라마 <트리플>의 풋풋한 커플 송중기와 민효린이 캐주얼 애드호크(AD HOC)의 동반 모델로 발탁되며 또 한번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송중기와 민효린은 애드호크 2011년 S/S시즌 화보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차도남, 차도녀로 변신했다.
송중기는 트렌치코드 등을 매치한 댄디룩부터 라이더 자켓을 스타일링한 와일드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내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민효린 역시 청바지에 트렌치 코트, 라이더 자켓 등을 입어 따라하기 쉬운 이지룩을 선보였다.
<애드호크> 관계자는 “이미 드라마 <트리플>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오랜 친구같이 어색함 없는 촬영을 진행하며 완벽한 커플 컷들을 만들어 냈다. 또한 두 사람은 장난을 치다가도 카메라 셔터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모델이상의 연기력과 집중력으로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 컷, 한 컷 완성도 높은 컷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올 하반기에 개봉예정인 영화 <태어나긴 했지만>(감독 김정환)에서 허세작렬 백수청년 천지웅 역을 맡았고, 민효린은 오는 4월 개봉하는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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