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이현 / 올리브 제공
배우 소이현의 베트남 여행 사진이 EACP 페이스북 포토 갤러리를 통해 공개됐다.
소이현은 케이블 채널 O’live <It City-베트남 호치민편>을 촬영하기 위해 호치민시와 메콩강 유역 일대를 방문, 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감하고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후변화로 달라져 가는 베트남의 모습을 자신의 시선과 느낌으로 사진 속에 담은 소이현의 작품들은 17일(오늘)부터 EACP(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East Asia Climate Partnership) 페이스북(/eacpkoica) 포토 갤러리 <Earth, Air, Climate, and People>를 통해 공개된다.
소이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영향을 주고 있단 사실은 알지 못했다”며 “베트남에서 깨달은 점이 많았다. 그런 마음을 사진에 담았는데 부끄러운 솜씨지만 보시는 분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이현의 <It City-베트남 호치민편>은 오는 27일 밤 11시 올리브를 통해 방영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