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범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범의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민식, 이상엽)가 오는 18일부터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다.
<아결여> 방송이 확정됨에 따라 드라마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김범은 극중 맡았던 천재 뮤지션 하민재를 재연하듯 뛰어난 기타실력과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을 감동케 했다.
김범의 일본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언론 매체들은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앞다투어 김범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과잉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김범은 이번 일본 방문에 의욕이 차 있으며, 드라마 <아결여>가 일본 내에서 히트하기를 희망 한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범은 오는 16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예정에 있으며 TV 및 잡지, 광고 매체 등의 인터뷰와 사진 촬영은 물론, 후지TV의 멀티시어터에서 100여명의 팬을 초대 해 일본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을 가지는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에 있다"고 밝혀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김범의 일본 방문은 드라마의 시청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점쳐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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