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연희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청순 매력의 대명사 배우 이연희가 발가락과 양말로 굴욕적인 사진을 남겼다.
이연희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 사진전 ‘TIME’에 참가했다.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이연희는 직접 촬영한 사진과 화보 미공개 사진 등을 모아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하지만 이날 눈길을 끌었던 건 사진보다 이연희의 패션. 푸른 계열의 셔츠와 크림색 니트를 매치한 이연희는 블랙 팬츠와 갈색 샌들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학생 스타일의 룩을 선택한 이연희는 양말과 신발 크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발 사이즈보다 신발 크기가 작았던 탓에 ‘아빠 양말’은 연상시키는 이연희의 회색 양말이 샌들에서 삐죽 튀어나오고 말았다. 게다가 바지 끝단을 롤업 시킨 탓에 이연희의 발은 더욱 부각 돼 취재진에게 포착되는 굴욕을 당했다.
한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를 선사하고 있는 이연희 주연의 SBS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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