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위부터) ‘레알커플’ 도지한-주다영, ‘삼삼커플’ 동호-김수연, ‘봉봉커플’ 윤봉길-홍윤화
틴에이저시트콤 MBC every1 <레알스쿨>(연출 이근욱)의 ‘레알커플’ 도지한-주다영, ‘삼삼커플’ 동호-김수연, ‘봉봉커플’ 윤봉길-홍윤화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무지갯빛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레알커플’ 도지한과 주다영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감춘 채 엇갈린 행보를 거듭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들과 사각관계에 빠진 ‘삼삼커플’ 동호와 김수연은 서로 다른 사람을 좋아하게 됐지만 ‘환상의 커플’이라 불리던 과거를 그리워하며 절친한 앙숙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레알스쿨 커플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를 예비커플 윤봉길과 홍윤화는 볼수록 매력 있는 자신들의 장점을 최대 활용해 동호-김수연 못지않은 폭풍닭살 애교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 커플의 핑크빛 로맨스와 나날이 얽히고설키는 도지한-주다영, 동호-김수연의 로맨스 전개에 10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겪을 법한 풋풋한 사랑, 소중한 우정 등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10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레알스쿨의 목표인 만큼 현재진행형인 지한-다영 커플, 과거형인 동호-수연 커플, 미래형인 봉길-윤화 커플까지 세 커플의 로맨스 전개 역시 오늘날 청소년들의 모습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오늘) 방송될 <레알스쿨> 23회에는 주다영, 도지한을 향한 일방적 애정공세에 지친 동호와 김수연이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며 재결합해 닭살커플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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