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윤영아-아이유, 국민여동생 쟁탈전 가속화
기사입력 : 2011.02.01 오전 10:21
사진 : 드라마 '드림하이' 방송캡쳐

사진 : 드라마 '드림하이' 방송캡쳐


‘드림하이’ 속 국민여동생 이리아(윤영아)와 현실 속 국민여동생 아이유가 숙명적 라이벌로 맞서게 되었다.


첫 등교 날부터 몸무게 굴욕으로 시작된 리아와 필숙(아이유)의 인연은 제이슨이 리아를 버리고, 필숙과 함께 가짜 쇼케이스 무대에 오르면서 2차전을 치뤘다.


이후 스마트폰 광고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 리아가 자신의 모자란 가창력을 대신해줄 그림자로 필숙을 선택, 자신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방송을 타게 되었다고 들떠 있던 필숙은 이리아의 목소리로 둔갑된 현실에 충격을 받는다.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게 완벽해야 하는 이리아와 그녀의 가장 치명적인 비밀이 된 필숙이 어떻게 변화해가며 ‘드림하이’에 또 다른 묘미를 선사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넘쳐나고 있다.


한편, ‘드림하이’는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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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드림하이 , 윤영아 , 아이유 , 이리아 , 드라마 , 김필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