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소년 시트콤 ‘레알스쿨’의 10대 까도남 도지한 역의 신예 도지한이 연상의 여성스타와 만나 화제다.
MBC every1 슈퍼주니어 이특 예성의 ‘러브추격자’에서는 도지한의 팬을 자청한 연상의 여성스타가 파주 촬영장과 집을 오가며 도지한 내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러브추격자’는 ‘스타가 동경하는 스타의 뒤를 쫓는다’는 콘셉트로 한 명의 연예인이 동경하는 이성스타를 지목, 1주일간 애정공세를 펼치고 상대방은 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러브추격자가 돼 서로를 쫓고 쫓기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도지한의 연상녀 스타는 그의 집에 취직해 일거수일투족 감시는 물론, ‘레알스쿨’ 촬영장에 응원 플래카드를 걸어놓거나 샌드위치, 비스킷, 음료수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등 신출귀몰하며 내조를 선보여 도지한의 혀를 내두르게 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도지한의 소속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평소 호기심이 많은 도지한은 ‘러브추격자’ 그녀의 특별한 응원에 매우 기뻐하면서도 그녀가 누구인지 궁금해 발을 동동 구를 지경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지한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나타나 특별한 내조를 펼치는 그녀의 정체는 20일(오늘) MBC every1 ‘러브추격자’ 21회를 통해 밝혀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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