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평창 스키점프 대회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 2011.01.10 오후 3:28
사진 :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스타폭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민효린이 2011년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지난 09년 드라마 ‘트리플’에서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출연한 민효린은 “겨울 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는데 매번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실패에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평창 FIS 스키점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꼭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전했다.


민효린은 오는 12일 강평창 스키점프 스타디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개막식 세레모니는 물론 시상식의 시상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민효린은 올 4월 개봉될 영화 ‘써니’ 촬영을 마치고 Mnet '트렌드리포트 필‘ MC로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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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민효린 , 트리플 , 트렌드리포트필 , 써니 , 피겨스케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