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하이컷 제공
아이돌계의 패션 아이콘 탑이 하이컷 ‘뻑이가요’ 화보를 통해 ‘복고남’으로 변신, 그만의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이번 화보에서 탑은 컬러풀한 체크 슈트를 입은 1980년대 ‘복고남’부터 바짝 치켜세운 백발에 터프한 가죽 재킷을 매치해 21세기의 제임스 딘의 모습까지 연출해 눈길을 끈다.
특히 화려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래퍼답게 매 컷마다 180도 다른 포즈를 선보인 것은 물론, 배우 최승현의 면모에 걸맞는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완벽 ‘복고남’ 이미지를 완성해나갔다.
이번 화보 촬영은 새벽 2시까지 이어졌으나 탑은 마지막까지 스타일링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게 촬영 관계자의 후문.
한편, 탑은 최근 G-드래곤과 함께 ‘GD&TOP’ 유닛을 결성, ‘High High' ‘뻑이가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왕성한 앨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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