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효진이 글로벌 브랜드와 연이은 광고 모델 계약으로 승승장구 중이다.
공효진은 현재 세계적인 아웃도어 의류 '노스페이스', 전기통신 '모토로라', 캐쥬얼 의류 '유니클로' 그리고 가장 최근에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의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스페이스’의 모델이 된 공효진은 기존 아웃도어의 ‘동산복’ 이미지를 ‘일상복’으로 바꾸는데 성공했고, 캐주얼 브랜드 ‘유니클로’ 모델로 발탁되면서는 유니클로의 모델 헐리웃 배우 샤를리즈테론, 올랜도 블룸 등 글로벌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모토로라’ 디파이 광고를 통해 오랜 연인 사이인 배우 류승범과 최초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가장 최근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 모델로 발탁된 그는 소비자가 뽑은 뷰티 모델 1위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공효진이 전속모델인 제품은 20-30대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완판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반응과 더불어 현재도 끊이지 않는 광고 러브콜에 2011년에도 ‘공효진 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공효진은 최근 환경에세이 ‘공책’의 출간과 드라마 ‘파스타’, 영화 ‘소와 함께 여행하는 법’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더해 나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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