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보아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출연한다.
‘아테나’ 특별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보아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방송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테나’를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트위터 타임라인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보아 파워’를 입증했다.
NTS 내부 첩자의 존재가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NTS는 신형원자로 개발과 관련한 불법 거래가 있을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 이를 수사하던 중 유명 연예인의 공연팀을 통해 거래가 이뤄질 것이란 의심이 제기되면서 수사 범위 안에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보아의 존재가 드러난다.
이에 정우(정우성)와 재희(이지아)가 콘서트 보안요원으로 위장근무를 시작하면서 신형원자로 개발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작전이 시작되고, 보아는 톱 여가수의 화려한 모습부터 무대 뒤 자연스런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보아는 ‘아테나’ 특별출연에 머무르지 않고 사건의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해내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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