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초콜릿' 통해 성공적인 데뷔 무대 치뤄
기사입력 : 2010.12.24 오전 10:41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데뷔를 앞두고 있는 6인조 걸 그룹 달샤벳(SWEET SHABET:달콤한 샤벳)이 SBS 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지난 22일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한 달샤벳은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를 선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김정은의 초콜릿’의 장혁재 PD는 “우리 프로그램은 베테랑 가수들도 많이 긴장하는 무대인데 방송 신고식이라고 믿기 힘들만큼 달샤벳 멤버들이 잘 해준 것 같다”라며 “특히 멤버 한명 한명 생기가 넘치고 파이팅이 좋아서 큰 기대를 갖게 만드는 걸 그룹 인 것 같다”며 달샤벳의 첫 무대를 연출한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 녹화를 마친 달샤벳은 “무대에 서있던 3분 가량 신세계에 다녀온 느낌이었다”, “방청객의 얼굴은 안보이고 눈만 보여 무서웠지만 방청객들이 노래에 맞춰 박수를 쳐줘 너무 감사했다” 등 제각각의 첫 방송의 후일담을 털어놨다.


한편, 내년 초 데뷔를 앞두고 있는 달샤벳의 이번 녹화 분은 오는 9일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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