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아가 새 미니앨범 <겨울에 내리는 눈물>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가지 말아요'의 티저영상을 공개한다.
'가지 말아요'는 박효신의 '사랑이 고프다', 서영은 '이 거지같은 말' 등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시켰던 김세진-서정진 작곡가의 합작품으로 지아의 애절한 보이스를 강조했다. 또한 이번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최갑원 프로듀서가 이 곡의 작사를 맡아 이별을 고하는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세지를 더했다.
새롭게 공개된 '가지 말아요'의 티저영상에서는 세 남녀 주인공이 등장한다. 현악기의 슬픈 연주와 함께 두 남녀가 큰 다툼 후 각자 슬픔에 빠져있다가 달려간 곳에 병상에 누워 있는 한 남자가 등장한다. 그 모습을 슬픈 표정으로 바라보는 두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티저영상은 세 남녀 주인공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지아의 새 앨범 소식을 접한 팬들은 "얼른 앨범이 공개되었으면 좋겠다", "지난 곡도 좋았지만 지아의 스타일을 다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된다"며 관심을 드러냈다.
소속사는 "지아의 가창력과 감성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앨범이다. 올 겨울 팬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지아의 새 미니앨범 <겨울에 내리는 눈물>은 오는 23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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