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 문근영, 웨딩드레스 입은 천사 '강림'
기사입력 : 2010.12.21 오후 4:32
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사진 : ACC코리아, KBS미디어 제공


배우 문근영이 눈부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고봉황, 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문근영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의 드레스로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 동안 문근영은 꿈속에 등장했던 결혼식에서의 미니웨딩드레스, 무결(장근석)과 가짜 결혼 사진을 찍으며 입은 핑크 미니웨딩드레스, 정인(김재욱)과 약혼식, 결혼식 준비로 입은 웨딩드레스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버전의 드레스를 입게 된 문근영은 “한 작품에서 다양한 버전의 드레스를 입어보게 되어서 설레고 즐겁다. 모든 드레스가 다 너무 예뻤다”며 “오늘 촬영은 야외라서 좀 춥기도 했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느낌의 드레스라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1일(오늘) 방송되는 ‘매리는 외박 중’에서는 드라마 쇼케이스 직접 납치된 무결을 구하기 위해 매리가 도움을 요청하는 긴박한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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