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세븐 선배 때문에 가수 됐어요" 깜짝 고백
기사입력 : 2010.12.16 오전 9:41
사진 : (좌)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우) 세븐

사진 : (좌)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우) 세븐


오렌지캬라멜 레이나가 가수 세븐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끈다.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온라인 라디오 프로그램 ‘뱅뱅스쿨’은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자체 제작의 신개념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뱅뱅스쿨’에는 매니저의 요청으로 개설된 코너이자 팬들의 사연 소개와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제보해주세요!’ 코너와 소속 아티스트(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손담비)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해주는 ‘PLEDIS NEWS’ 등의 코너로 꾸며져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레이나는 “세븐을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고백과 연기코너 후 스스로 ‘발 연기’라고 칭해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꾸밈없고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연히 라디오를 듣고 팬이 됐다. 오캬에게 이런 매력이 있을 줄이야!”,”지난번 CM은 보험광고 패러디였는데 오늘은 어떤 패러디 일지가 가장 기대된다”, “초대손님도 불러달라!” 등 의견을 내며 매 회 방송마다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주 발매된 애프터스쿨의 ‘LOVE LOVE LOVE’ 활동을 병행하며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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