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YJ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그룹 터치(TOUCH)가 16일(내일) 오후 1시 30분에 MBC에서 생방송되는 ‘꿈, 날개를 달다’에 출연해 ‘인성돌’(인성이 제대로 갖추어졌다는 아이돌)임을 증명한다.
'꿈, 날개를 달다'는 MBC가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연말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터치는 그 중 일일 직업 체험을 통해 그 수당을 이웃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터치는 지난 1일, 전라북도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에 방문해 소젖 짜기, 소의 배설물 치우기, 치즈 체험 도우미, 피자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터치는 착실하고 성실히 주어지는 업무에 임해 프로그램 제작진들과 마을 관계자들을 감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치즈마을에서의 터치의 활약상은 12월 16일 생방송을 통해서 보여지며, 일산 MBC 드림센터와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는 이 날 방송에서 터치는 데뷔곡인 ‘난’을 부르며 생방송 2부를 열게 된다.
한편, 터치는 히트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의 곡 ‘난’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곧 후속곡 ‘Killin’ Me’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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