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유화, '마이 프린세스' 김태희 단짝 친구 캐스팅
기사입력 : 2010.12.15 오후 4:21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최유화가 내년 방영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강대선)에서 김태희 단짝 친구로 출연한다.


‘마이 프린세스’에서 최유화는 짠순이 여대생 이설 역을 맡은 김태희의 절친 강선아 역으로 캐스팅 됐으며, 서림대학교 고고미술 사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분한다. 연애 박사인 선아는 설이의 옆을 지켜주는 유일한 휴식처 같은 존재이다.


첫 정극 출연을 앞두고 있는 최유화는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정극은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린다. 김태희 선배님과의 호흡이 많아 부담감도 상당하지만 좋은 연기로 첫 단추를 잘 끼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지난 7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으로 데뷔한 최유화는 172cm 큰 키와 균형 잡힌 몸매, 신비한 마스크로 각종 패션 및 의류 화보 모델로도 활동해 왔다. 이어 단편영화 ‘나의 깜씨’, 영화 ‘러브콜’에도 출연하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희와 송승헌 주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마이 프린세스'는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오는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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