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크릿가든'의 까도남 현빈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현빈의 까도남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극 중 까칠한 백화점 사장 주원 역을 맡은 그는 캐릭터에 맞게 깔끔하고 댄디한 스타일의 수트를 주로 입는다. 일반인들이 정장을 조금 넉넉하게 입는 반면 까도남 현빈은 슬림한 몸매가 드러나는 수트로 시크한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현빈의 스타일은 비단 수트에서만 그치지 않는다. 자칫 잘못 입으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트레이닝복도 그가 입으면 패션이 되고, 화제가 된다.
드라마 속에서 현빈이 아끼는 이태리 명품 트레이닝복은 그의 패션을 완성시키는 핫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현빈이 선보인 호피무늬 트레이닝복 역시 섹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빈과 하지원의 영혼 체인지로 다시금 극에 활기를 불어넣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시청률 24.6%(12월 5일, TNS기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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