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컴백을 앞둔 아이유에게 든든한 응원군들이 생겼다. 바로 아이유의 새 앨범에 참여한 작가진들이 그 주인공. 오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에 참여한 작곡가들이 직접 앨범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앨범 참여 소식을 전한 김형석 작곡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수나 기획사가 곡을 달라고도 안했는데 데모를 주면서 들어봐 달라고 한 건 아이유가 처음이다. 다행히 좋다고 해줘서 녹음하러 간다”며 아이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윤종신 역시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윤종신은 아이유가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과 함께한 직찍 사진을 올리자 빠르게 이미지를 전달받아 트위터에 올리며 화제를 일으켰다.
윤종신은 아이유와의 곡 작업 후 “아이유는 타고난 감성과 영민함을 다 가진 탐나는 가수”라고 평가하면서, 아이유의 소속사 측에 앨범 작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같은 참여 작가진들의 관심에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아이유가 보여준 음악에 대한 자세나 열정을 높이 평가해 주시는 것 같다”며, “모든 분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시는 만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REAL>은 오는 9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10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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