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능력자 김종국에 제압…'비굴광수' 등극
기사입력 : 2010.12.06 오후 3:17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쳐


배우 이광수가 ‘모함 광수’에서 ‘비굴 광수’로 김종국에게 전세를 역전 당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악천후 속에서 날씨를 알려라’는 미션으로 3인 1조를 이루며 폭우와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 속에서 사투를 벌였다.


이에 이광수는 김종국을 향한 분노의 하이킥을 날렸다. 하지만, 김종국이 돌아보자 바로 굽실거리며 무릎을 꿇어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숨바꼭질’에서도 이광수는 예비군 훈련에서 배운 것들을 응용하며 지능적인 게임을 하는 듯 했으나 결국 김종국에게 또 제압당하며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한편, ‘모함계의 샛별’ 캐릭터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광수는 “김종국이 네일아트를 한다”, “인형 놀이를 한다”와 같은 김종국의 여성스러움에 대한 모함 시리즈에 이어 지난 주 “김종국이 태국 진출용 눈 앞트임 성형 예약했다고 한다” 등의 모함으로 김종국을 당황케 한 바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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