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DSP 미디어 제공
한류 걸그룹 카라가 일본 첫 정규 앨범 <걸즈토크>로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걸즈토크>를 발매한 카라는 발매 첫 주만 에 10만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했다.
일본매체에 따르면 카라의 이번 앨범판매 기록은 지난 04년 중국의 여성 12인조 그룹 여자십이악방(女子十二樂坊)의 앨범 <샤이닝 에너지(Shining Energy)>가 발매 첫 주에 11만 8000장의 음반을 판매한 이후 6년 9개월만의 기록이라고 전했다.
<걸즈토크>는 '미스터'를 비롯해 '루팡', '점핑' 등 최고의 히트곡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A(CD+스페셜DVD), B(CD+사진집), C(CD+보너스트랙3곡 수록) 3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카라는 내년 1월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URAKARA (우라카라)>에 출연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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