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걸' 박민영, 여배우가 꿈꾸는 파리에서의 하루
기사입력 : 2010.11.18 오후 5:09
사진 : 패션 매거진 '쎄씨' 제공

사진 : 패션 매거진 '쎄씨' 제공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김태희, 연출:김원석)의 박민영이 아주 특별한 파리 여행에 나섰다.


'SWEET RESET’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파리에서의 하루를 트래블 스케치처럼 연출하며 에펠탑, 튀를리 정원, 영화 '인셉션'에 등장해 유명해진 비라켕 다리, 루브르 부근의 피라미드 광장 등 파리의 명소와 파리 근교의 샹티 역 등지에서 이루어졌다.


박민영은 이번 시즌 강력한 패션 트렌드 중 하나인 ‘클래식 레이디’ 컨셉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스윗걸의 달콤한 매력을 발산해 파리지엔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VOGUE USA, 베니티베어 미국판 & 베니티 페어 이탈리아판, VOGUE AUSTRALIA, FRENCH ELLE와 작업하고, 키이라 나이틀리, 로렌 부시, 서기, 조르지오 아르마니, 미우치아 프라다 등의 수많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를 촬영했던 프랑스 포토그래퍼 '파스칼 슈발리에'가 이날 사진 촬영을 맡았으며 박민영을 '매우 아름답고 매혹적인 배우'라고 평가했다.


박민영의 소속사는 "박민영은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에도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해 내며, 잠깐의 휴식도 없이 밀려드는 러브콜을 소화해 내고 있다. 조만간 영화 '고양이' 촬영에 돌입하며 첫 스크린 데뷔 예정이다"며 박민영의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한편, 박민영의 이번 파리 화보는 <쎄씨> 12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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