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러블리한 겨울소녀 변신 '앙증맞은 인형 같아'
기사입력 : 2010.11.18 오전 10:59
사진 : 엘르걸 제공

사진 : 엘르걸 제공


‘요즘 대세’ 가인이 풋풋한 소녀로 돌아왔다.


이번에 진행된 화보의 컨셉은 ‘윈터 스토리’로 가인은 스타일리쉬한 커플러와 세련된 백 그리고 앙증맞은 액세사리들로 레이어링했다. 맨발로 무대를 누비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것.


한정된 머플러로 표현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가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에 대해 현장 스태프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가인은 이번 화보 컨셉에 대해 “이런 귀여운 컨셉의 화보는 처음 촬영해봐요. 새롭고 재미있네요”라며 장시간에 걸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내색 한번 없이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 했다.


한편, 겨울소녀로 변신한 가인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12월호와 온라인 <엘르 엣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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