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션리차드, 하와이 현지팬들 환대받아…
기사입력 : 2010.11.11 오전 11:38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션 리차드가 하와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모아 화제다.


션 리차드가 하와이 현지 촬영 기간 동안 주연배우 못지 않은 환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이 드라마에서 DIS 동아시아 지부의 요원 앤디 역을 맡은 그는 손혁 역의 차승원과 함께 하와이에서 아테나 수장을 만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일주일 여간의 현지 촬영 기간 동안 션 리차드는 한류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팬들의 사진 촬영과 싸인 공세를 받았다. 이 같이 높은 인기를 끈 이유는 현지 방송사에서 드라마 <제중원>을 방영 중이었기 때문. 이에 한인 교포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던 것이다.


‘션 리차드’는 <제중원>에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미국인 선교사, Dr. 알렌 역으로 출연해 한국과 미국을 넘나드는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드라마 <아테나>는 올 12월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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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테나 션리차드 , 앤디 , 전쟁의여신 , 제중원 , 알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