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싼타뮤직 제공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왕성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계속되는 싱글 앨범 발매와 대규모 콘서트를 치른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최근 개인 활동과 정규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먼저 리더 정엽은 솔로 디지털 싱글 ‘Love you’와 ‘Without you’를 발매, 세 번째 단독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외에도 라디오 DJ 활동과 에코브릿지, 싸이, 신승훈의 앨범에 참여했다.
나얼은 한효주와 함께 카메라 CF모델로 발탁돼 활동했으며, 개인 전시회를 틈틈히 개최했다.
위트 있는 입담과 개인기로 떠오른 영준은 힙합듀오 슈프림팀과 ‘왜’, ‘그땐 그땐 그땐’으로 인기 몰이에 나섰으며, 막내 성훈은 대학교수로 활동하며 멤버 영준과 함께 정엽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11월 정규 3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인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다음달부터 두 달 반 동안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진행한다.
한편, 공식 석상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았던 브라운아이드소울의 활발한 활동에 팬들은 반색을 드러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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