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드라마 <왓츠업> 티저 캡쳐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차도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드라마 <왓츠업> 티저 영상을 통해 천재 작곡가로 분한 이수혁이 신비로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극중 이수혁은 천재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이수빈 역을 맡아 엄청난 업적과는 달리 얼굴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이수빈은 평소엔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피아노를 연주할 때는 열정적인 면모를 발산하는 종잡을 수 없는 신비한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의 송지나 작가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왓츠업>은 대학교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한 캠퍼스 드라마로 청춘의 꿈과 사랑, 도전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이수혁과 함께 빅뱅의 대성, 임주환, 임주은, 장희진, 오만석 등이 출연하는 <왓츠업>은 오는 2011년 방송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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