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리제이컴퍼니 제공
<매리는 외박 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근석이 일본 전국 투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8일 첫 선을 보인 KBS2 월화극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장근석은 오는 12일부터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 총 5회에 걸쳐 전국 투어를 가진다.
아시아 투어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갖는 팬미팅임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공연이 매진, 추가 공연이 요청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번 팬미팅에서 장근석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현장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근석은 직접 부른 <매리는 외박 중>OST도 이날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장근석은 “이번 일본 투어가 공교롭게도 복귀 작품인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과 겹치게 됐다. 촬영 스케줄과 병행 해야 하는 일정이라 체력적으로는 굉장히 빠듯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이번 투어를 통해서 <매리는 외박 중>의 생생한 소식과 모습을 함께 전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고 굉장히 설렌다”고 전했다.
장근석의 소속사에 의하면 긴급 회의 끝에 요코하마 1회 공연을 추가했으나 이 역시 오픈 동시에 바로 매진됐다고 한다.
한편, <매리는 외박 중> 촬영에 한창인 장근석 오는 11일 일본 전국투어의 첫 공연이 열리는 후쿠오카로 출국 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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