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서지석과 소이현 / 소이현 미니홈피
MBC 주말 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주변의 반대에도 속에서도 애틋한 사랑을 이룬 소이현이 연인 동아(이천희)가 아닌 강석(서지석)과 다정한 투샷을 남겨 화제다.
윤서와 동아는 신분차이를 넘어선 애절한 사랑과 환상의 비주얼 매칭으로 일명 ‘동서커플’로 불리며 <글로리아> 대표커플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그런 소이현이 이천희가 아닌 서지석과 장난기 넘치면서도 다정한 투샷을 남기자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글로리아> 촬영장을 배경으로 검은 정장을 입고 있는 두 사람은 자못 심각한 표정으로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다정히 얼굴을 맞대고 활짝 웃고 있다. 이에 극 중 강석의 연인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두나는 ‘야 너 우리대표님이랑 모하는고양 혼날래’라며 질투 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팬들은 ‘친절한 이현씨’라는 별명으로 불리 울 만큼 동료 배우, 촬영 스태프들과 사이 좋기로 소문난 소이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다. <글로리아>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은 <글로리아> 속 윤서를 통해, 여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해지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진실된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MBC <글로리아>는 매주 토일 저녁 8시40분부터 70분간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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