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창원을 방문한 김성수에게 창원 시민들의 환한 관심과 시선이 모아졌다.
'천하무적 야구단'팀은 지난달 말 창원에서 '꿈의 구장'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김성수를 비롯한 야구단 선수들은 공연 준비를 위해 하루 앞서 창원에 내려갔고 예고 없이 나타난 이들에게 창원 시민들의 관심이 일제히 쏠리며 사인 공세가 이어진 것.
이러한 창원 시민들의 관심에 김성수도 일일이 함께 사진을 찍어 주고 사인을 해주는 등 친절하고 성의 있는 팬 서비스로 응해 더욱 큰 환심을 샀다.
김성수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열기를 창원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욱 힘을 내서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와 '천무야' 선수단원들은 이 날 공연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난타 연습과 그룹 '미쓰에이', '샤이니'의 춤까지 연습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지난 주 방송을 통해서 보여지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그 동안에도 ‘꿈의 구장’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CF출연, 퀴즈프로그램 출연, 유니폼 패션쇼 등 다방면에서 여러 이벤트를 펼쳐왔기 때문에 이들의 이런 노고와 열정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며 적잖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천하무적 야구단’ 팀의 본격적인 공연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라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성수는 최근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이 종영을 맞으며 KBS ‘승승장구’, XTM ‘옴므 2.0’, ‘럭키스트라이크 300’ 등에도 출연하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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