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야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여정이 일일 요가 선생님으로 발벗고 나섰다.
정규편성이 확정되어 오늘 밤 첫 방송되는 MBC ‘여배우의 집사’에서 조여정이 집사 하석진에게 무서운 요가 선생님으로 분해 주인 노릇을 톡톡히 한 것.
불면증 치료에 좋다며 요가를 하던 조여정이 하석진에게도 함께 할 것을 권하며 호된 지도를 해 결국 하석진은 비명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조여정은 지난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이 후 하석진과 트위터를 통해 계속해서 안부를 주고 받는 등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조여정이 첫 방송을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촬영 당시 찍은 하석진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3개월 만에 재회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주목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포맷으로 돌아온 MBC ‘여배우의 집사’는 4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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