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쓰-오일' 광고 캡쳐
유쾌한 활력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는 배우 봉태규의 ‘에쓰 오일S-Oil’ 광고가 온-에어 되어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봉태규는TV 광고 ‘에쓰 오일과 함께 하는 G20 좋은 운전 캠페인’에서 특유의 유쾌한 활력을 보여주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1월 열리는 G20 세계 정상 회의 때의 도로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상상한 ‘에쓰 오일’의 이번 광고에서 봉태규는 배달부로 등장해 베테랑 연기자다운 풍부한 표정 연기와 재치 있는 멘트를 선보였다.
봉태규의 ‘에쓰 오일’ 광고는 오는 11월 G20정상 회의 개최에 맞춰 제작된 것으로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대한민국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유쾌하고 기분 좋게 전하고 있다.
광고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봉태규는 누구보다 현장 감이 좋은 배우다” 라며 “광고 속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콘티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광고가 나왔다”고 전했다.
봉태규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한국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장르물 <앨리스>의 킬러 대범 역으로 캐스팅되어 맹촬영 중이다. ‘대범’은 킬러 본능을 타고난 강렬한 캐릭터로 봉태규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이기에 이번 영화 <앨리스>에서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또한 자유로운 영혼의 젊은 뮤지션으로 변신, ‘청춘의 얼굴’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열연한 영화 <청춘 그루브>역시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하반기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반가운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봉태규는 영화 촬영과 개봉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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