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포미닛 현아, (우) 서우
그룹 포미닛의 현아와 배우 서우가 대학 동기가 됐다.
두 사람은 3일(오늘) 건국대 2011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연예특기자전형에 합격했다.
이로서 현아와 서우는 내년 3월 건국대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입학할 예정이다.
건국대 예술학부에는 김정은, 이다해, 박한별, 이민기, 이민호, 샤이니 민호, 황우슬혜, 유아인 등이 재학하고 있다.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해 ‘미쓰 홍당무’, ‘파주’ 등의 영화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해 신인상을 휩쓰는 등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 중이다.
포미닛 현아는 한국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2009년 ‘핫이슈(Hot Issue)’로 데뷔해 ‘뮤직(Muzik)’, ‘허(Huh)', 솔로곡 ’체인지(Change)'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표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서우는 현재 MBC 주말극 ‘욕망의 불꽃’에서 비운의 악녀로 열연 중이며 현아는 일본에 진출해 신곡 ‘퍼스트’를 발표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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