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쩨쩨한로맨스' 이선균-최강희, '조금만 더 가까이'
기사입력 : 2010.11.01 오전 11:45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의 이선균 최강희 커플이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그동안 언론을 통해 아웅다웅한 모습을 보여온 두 사람이 이번엔 서로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 속 두 사람은 어두운 방안에서 성인만화 작업에 몰두한 듯 머리를 맞대고 고심하는 가하면, 밤샘 작업으로 굳어버린 어깨를 주물러주거나 지친 몸과 마음을 서로에게 의지하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죽일 듯 다투던 이선균과 최강희가 친구이자 파트너로 다정한 모습을 보이게 된 과정에 대해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피카소급 그림 실력은 갖췄지만 논문급인 철학적 창의력에 족족 퇴짜를 맞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와 無경험이지만 이론은 빠삭한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의 성인만화 완성을 위한 필살 실전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정배와 다림의 발칙한 연애담은 올 겨울 스크린을 통해 이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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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이선균 , 최강희 , 쩨쩨한로맨스 , 다림 , 정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