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에프엑스 / 케이스위스 제공
걸그룹 f(x)(이하 에프엑스)가 스타일리쉬한 겨울 화보를 통해 색다른 스타일링 비법을 선사한다.
에프엑스는 지난 가을 시즌의 시크하고 도발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비비드한 컬러의 다운 재킷, 후드 셔츠, 니크 모자 등 겨울철 필수 아이템을 활용한 레이어드룩으로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린, 오렌지, 핑크 등 멤버들이 직접 좋아하는 색상의 다운 재킷을 선택, 화보를 위한 스타일링에도 참여해 탁월한 패션 감각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경기도 청평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스쿠터를 타는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자연스러운 에프엑스의 모습을 담아냈다. 에프엑스는 소녀다운 발랄함과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촬영이 아닌 실제 피크닉을 즐기러 나온 듯 한 보여주며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 관계자는 "이번 시즌 상큼한 색상,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스위스 겨울 의류와 감각적인 에프엑스가 조화를 이뤄 멋진 화보가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하며 “야외에서 장시간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에프엑스를 보고 프로다운 모습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프엑스와 함께 촬영한 이번 케이스위스의 겨울 시즌 지면 화보는 전국 케이스위스 매장 및 지면 광고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광고 촬영장 현장 스케치 및 에프엑스의 미공개 사진은 추후 케이스위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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