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비스미디어 제공
영화 '해결사'의 홍일점 문정희가 세계 19개국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문정희의 소속사는 25일 "문정희가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만14세 이하 어린이들의 비의도적인 상해 (unintentional injury)를 예방하기 위해 1987년 미국 워싱턴에서 창립되어 현재 세계 19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활동중인 비영리 국제 어린이 안전기구이다.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국제 단체인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 2001년 12월에 창립되어 현재까지 어린이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 홍종득 사무총장은 "3개국어에 능통한 지적인 배우이며, 평소 모범적인 생활태도로도 유명한 문정희씨를 홍보대사로 재위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정희는 최근 개봉한 영화 '해결사'(제작 외유내강, 감독 권혁재)에 홍일점으로 출연했으며, 150억원 규모의 3D 대작 영화 '현의 노래'(감독 주경중, 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에도 캐스팅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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